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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공지] 2018년 서울시 교육청 공무원 최종합격자 합격수기(전기직)
작성자 리드윈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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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2018년 서울시 교육청 공무원 최종합격자(전기직 수석-박OO)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8년도 서울특별시 교육청 전기직 공무원에 평균 98점으로 합격한 박OO입니다.

작년 선배님들 합격수기를 보면서 독서실에서 본인도 여기에 꼭 합격수기를 작성하겠다는 다짐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고,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앞으로 저같이 공무원을 꿈 꿀 선·후배님들께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저의 공무원 준비 과정 및 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준비 과정 및 팁

 

우선 저는 필기를 1년 반을 준비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으로 종업하는 2017년 1월 초반부터 학원을 다녔습니다.

당시 학교에서 '전기이론' 과목을 항상 만점을 받아 자신 있었던 저는 학원에서 첫 전기이론 모의고사를 보고 40문제 중 딱 2문제만 맞출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전기기기, 물리는 처음 접한 과목이어서 너무 어려웠었습니다. 이때 저는 제가 우물 안의 개구리보다도 못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승부욕이 강했던 저는 다음 시험에서는 반드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항상 플래너를 들고 다니며 철저한 시간관리를 하려고 매사에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묵묵하게 저의 공부 스타일에 맞추어 꾸준히 공부를 했습니다. 플래너에 그날에 어떤 공부 계획을 구체적으로 사전에 작성하며, 이를 행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전기직 공무원 시험은 전기이론, 전기기기, 물리 이렇게 3가지의 과목을 통해 시험을 치룹니다. 주로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 이 3가지의 과목을 병행하고, 또한 이론과 문제풀이를 같이 병행했지만

저는 한 번에 한 과목을 정확하게 끝내고 넘어가며, 이론 부분에 있어서도 이론을 완벽히 숙지하고 최종적으로 문제풀이에 전념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2학년 때는 문제풀이보다도 이론에 중점을 두고 문제풀이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공부하였고, 3학년 때는 이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절대 간과하지 말고

바를 정(正)을 표시하며 3번 이상 틀린 문제는 무조건 “오답노트”를 하면서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도 실수를 줄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저는 양보다 질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무원 시험은 몰라서 문제를 틀리는 것보다 실수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압도적인 비율로 많습니다.

 

이제 제가 과목별로 공부한 방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전기이론 - 이론(3) : 문제풀이(7)

 

전기이론은 이론보다도 문제풀이가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전기이론이라는 과목은 문제를 무궁무진하게 출제할 수 있고 한 문제도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문제를 풀면서 감을 잃지 않지 않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실수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과목이기 때문에 오답노트를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과목입니다.

 

 

전기기기 - 이론(7) : 문제풀이(3)

 

전기기기는 대체적으로 정의를 사지선다로 틀린 것 혹은 옳은 것을 선택하라는 형식이기 때문에 이론만 정확히 알아둔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계산문제 같은 경우는 단순 암기한 공식으로만 풀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전기이론처럼 많이 풀어보셔야 합니다.

 

 

물리 - 이론(5) : 문제풀이(5)

 

입문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바로 물리입니다. 왜냐하면 4단원이 각각 전혀 다른 색을 가지고 있고 내용도 절대 겹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반에는 가장 쉬운 과목입니다. 왜냐하면 공무원 시험은 60문제를 60분 안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수능 문제와 달리 빠른 시간 내에 풀 수 있는 유형으로 출제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이론 부분을 이해·암기하고 문제를 풀면서 이를 적용하시면 무난한 과목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교재

 

전공(전기이론, 전기기기) - 전기기사, 일반 공개경쟁 모든 기출 9급, 7급(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시대고시기획(2017,2018 경력경쟁 교재),

학원에서 지급한 교재들, 세진사(일반 공개경쟁 교재), 대학교재

 

물리 - 완자, 뉴탐스런, 우공비, 수능특강, 하이탑, 고1~고3 모의고사 기출들, 시대고시기획(2017,2018 경력경쟁 교재)

(개인적으로 완자와 뉴탐스런을 아주 강추! 이 두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합격 가능!)

 

공부시간

 

1년 반 동안 필기를 준비했던 저는 하교 후 집에서 저녁을 먹고 아무리 늦어도 6시까지 독서실에 갔습니다.

그리고 AM 2시~4시까지 쉬지 않고, 플래너에 작성한 계획대로 공부를 했고 이 부분은 모범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잠은 학교에서 잤습니다.

왜냐하면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집중을 잘 못하는 성향으로, 이가 제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주말은 매번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방학기간은 공무원을 준비하는 재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기간이며

이 기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합격 여부가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방학 때는 아침 9시부터 밤 10시~1시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이때는 컨디션 조절이 중요했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7시간은 자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집까지 왕복 대략 3시간 정도 소요하는 저는 이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2학년 때는 주로 이론 공부 혹은 학교 공부를 했고 3학년 때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푼 문제들을 바로 독서실에서 채점을 하여 오답노트를 했습니다.

 

 

 

 

오답노트

 

어느 공부를 하든 오답노트는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문제를 틀릴 경우 모르는 것보다 실수해서 틀리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저는 바로 오답노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답노트에 제가 틀린 문제를 오려서 붙인 후 3가지의 색으로 필기를 했습니다.

먼저, 빨간색으로 저의 오답풀이를 그대로 적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검은색으로 문제의 정답풀이를 적고, 최종적으로 파란색으로 제가 어느 부분을 놓쳤고 왜 틀렸는지,

실수했는지 자세히 필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기시험 직전에는 문제를 풀기보다도 이 오답노트를 계속 복습하고 틀린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2학년 때는 똑같이 열심히 공부를 해도 매번 시험을 볼 때마다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했었습니다.

이미 숙지한 이론일지언정 문제를 조금만 꼬아도 틀리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파악해도 실수하기 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 내내 그런 실수는 고치려고 해도 고쳐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다 3학년 초반에 김지호 교수님을 뵈었습니다. 초반에는 제가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이론 부분은 열심히 했기 때문에 첫 시험에서 자만을 하다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여 좌절했었습니다.

그때 교수님께서 제 문제점을 보시고 기본부터 다시 탄탄하게 만들고, 오답노트를 작성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수님의 이론을 들은 날에는 바로 독서실에서 정리를 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은 다시 인강을 돌려보면서 기본부터 탄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1년 동안 이론 공부에 중점을 두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접하고 유용한 이론들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론들을 바탕으로 문제들을 풀 때 발생하는 실수는 더 이상 간과하지 않고 오답노트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저는 추후에 보는 모의고사마다 점점 만족스러운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리드윈 학원에 오지 않고, 교수님을 뵙지 못했다면 감히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교수님을 믿고 가르쳐주시는 그대로만 따라가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공무원을 준비하시려는 선·후배님들께 가장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세요.

 

공무원에는 전기기능사 3점, 컴퓨터 활용능력 2급 및 정보처리기능사 0.5점에 해당하는 자격증 가산점이 있습니다.

저는 먼저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고 그 후에 자격증을 같이 준비한 케이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공무원 공부는 물론, 내신관리 그리고 자격증 공부를 다 함께 해야 했던 것입니다.

공무원 시험을 치르기 위한 조건에 충족하기 위해서 내신관리도 해야 하고, 자격증 가산점의 비율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전기기능사는 공무원 공부와 내용이 일치해서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지만 컴퓨터활용능력 그리고 정보처리 기능사 같은 경우는 난이도가 정말 쉬운 자격증에 속한 데도 불구하고

공무원 공부와는 전혀 직렬이 다르고 또한 이를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저는 이 0.5점을 준비할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맞춰서 1.6점을 챙기자는 마인드였습니다.

하지만 필기시험을 치른 후 이를 굉장히 후회했습니다. 0.5점은 정말 큰 점수입니다.

공무원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꼭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서울시 교육청 공무원 시험은 서울에서 필기를 4명, 최종 2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제가 전 과목에서 3개를 틀렸고 나머지 3분께서 4개를 틀렸으며 가산점이 3.5점이었기에 가산점이 3점인 제가 한 문제라도 더 틀렸다면

이 시험에서 불합격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꼭 3.5점을 미리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절대 나태해지지 마세요.

 

먼저, 자신이 정말 공무원을 간절히 바라는 건지 다시 한 번 뒤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공무원 준비기간은 정말 길고 지치는 마라톤입니다.

경쟁자들 속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합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준비기간이 길다고 해서 하루만 놀자는 마인드로는 합격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하루하루를 정말 소중하고 값지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제가 나태해진다고 느낄 때마다 일기를 썼습니다.

제가 왜 공무원 시험을 합격해야 하고 여기서 떨이지면 이 수험생활을 1년 더 해야 했기 때문에 그게 싫었던 저는 일기를 쓰면서 다시 초심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학원 선생님께서도 제게 좋은 말씀과 응원을 해주셨기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

 

저는 면접 준비를 필기보다 더욱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관문이었을뿐더러 여기서 떨어지면 1년이라는 시간을 더 공부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교육청 면접은 전공을 물어보지 않고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정책을 물어보기 때문에 필기 후 면접날까지 3달이라는 정말 긴 시간을 잘 이용해야 했습니다.

먼저 매주 일요일마다 학원에서 면접 강사 선생님께 이론을 배우고, 이를 모의면접을 통해 실천에서 응용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 교육청 사이트와 블로그에 접속해서 많은 정책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저의 생각과 이 정책의 장단점과 보완점 그리고 현황 등의 답변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또한 인성질문과 상황제시형 질문은 기본으로 혹시 모를 전공질문, 현재 사회적 이슈를 파악 및 정리한 후 이에 대한 제 생각과 장단점 특징 등의 자료를 만들었으며, 이 자료를 응용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터디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고 암기를 했다고 하더라도 실전에서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의면접을 통해 돌발질문과 압박질문을 계속해서 받아 나아가는 연습을 하셔야 실전에서 정말 그대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의 핵심은 대답이 아니라 태도입니다. 막상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답변보다 그 사람의 태도에 신경을 씁니다.

 

 

면접에서 세 가지의 팁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절대 부정적인 단어는 사용하지 마세요. 항상 순화시켜서 말씀하세요.

 

예를 들어 자신의 단점을 말하라고 했을 때 정말 자신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나 자신은 이러한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어떤 노력을 통해 극복을 했다‘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압박질문을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둘째, 사전에 많은 대회 및 여러 경험을 하세요.

 

사실 면접에 있어서 답변은 그때그때 새로운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형식적이고 기본적인 질문 10가지에 정말 구체적이고 흠잡을 수 없는 답안을 저의 경험과 빗대어 작성을 하고 타 질문에서 이 답변을 말하고

스터디에서도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 중 하나입니다. 또한 면접에서는 절대적으로 외운 티를 내서는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워야 하고 가장 자연스럽게 말하는 방법 중 하나는 지어낸 말이 아닌 정말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대회와 학생회 경험 등 여러 경험을 사전에 쌓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학년까지는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창의아이디어경진대회 2번 대상, 독서골든벨대회 대상, 사이버독후감대회 등등... 뿐만 아니라 학생회 간부, 학급회장 등 여러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3학년 때는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셋째 스터디를 하세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터디는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정말 다양한 분들과 모의면접을 했습니다. 경력경쟁의 타 직렬 필기합격자는 기본으로, 교육청 합격자 선배님들

그리고 공개경쟁 행정직분들과도 모의면접을 했고 학원 원장님 혹은 학교 선생님분들께 부탁드려서 매일 모의면접을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내신관리(재학생 대상)

 

공무원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성적 제한이 있기 때문에 내신관리도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저는 내신관리를 시험 직전에 몰아서 하기에는 공무원 공부가 있었기 때문에 어려워하는 과목은 사전에 틈틈이 공부하였습니다.

수학, 영어, 국어 같은 경우는 그때그때 배운 부분을 바로 저녁에 복습을 하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은 빠뜨리지 않고 필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 시험 직전에는 시험과목에만 매진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전날이라도 공무원 문제풀이의 감을 잃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최소한 기출 20문제 총 60문제라도 꼭 풀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필기 성적에만 올인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수행평가를 정말 잘 챙겨야 합니다. 저는 이런 노력을 통해 2학년까지는 매번 과 1등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3학년 때는 시험 직전에도 공무원 공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전공과목 교수님과 물리 선생님 그리고 원장님과 부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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