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뉴스 |
작성자 | 리드윈아카데미 | 조회수 | 239 | 2017-10-30 |
114명을 모집하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기술계 고졸자 임용 필기시험의 응시율이 발표됐다.
지난 5일 서울시는 이번 시험에 당초 1,465명이 원서를 접수했지만, 1일 치러진 필기시험에 1,084명만이 응시해 73.9%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경쟁률은 12.9대1에서 9.5대1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일반토목의 경우 333명이 도전장을 던졌지만, 이 중 280명만 필기시험을 치르면서 84.1%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덕분에 일반토목의 실질경쟁률은 7.2대1로 최저치를 보였다.
4명을 선발하는 일반화공직의 경우 선발인원이 적은 수준이었지만 86.9%의 응시율을 보이면서 18.3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뜨거운 응시열기를 보인 분야는 1명을 모집하는 9급 축산직으로 원서접수인원 15명 중 14명이 필기시험을 치러 93.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실질경쟁률은 당초 15대1에서 14대1로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다.
나머지 분야별 응시율 및 실질경쟁률은 ▲일반기계-66.5%(10.5대1) ▲일반전기-56.5%(11대1) ▲조경-92.6%(7.9대1) ▲보건-91.6%(8.4대1) ▲건축-78.2%(13.6대1) ▲통신기술-78.2%(8.5대1) 등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11월 15일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게재되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인성검사는 필기합격자 발표 시 함께 안내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공개채용팀(☎02-348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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