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뉴스 |
작성자 | 리드윈아카데미 | 조회수 | 324 | 2017-10-30 |
114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2016년도 서울시 기술계 고졸자 임용시험의 잠정 경쟁률이 발표됐다.
11일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이번 시험에 1,470명이 도전장을 던져 12.9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163명 선발에 1,166명이 출원한 작년(7.2대1)보다 79.2% 상승한 결과다.
이는 지난해보다 선발규모가 30.1%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고졸채용 모집단위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출원인원이 증가함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번 시험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자랑하는 분야는 일반화공이다. 4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일반화공엔 84명이 도전장을 던져 21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19명을 모집하는 일반전기 또한 373명이 원서를 접수해 1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 일반기계(15.9대1), 축산(15대1), 건축(17.3대1) 등이 전체 평균치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보건과 조경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분야별 경쟁률은 ▲조경-8.5대1 ▲보건-9.2대1 ▲일반토목-8.5대1 ▲통신기술-10.9대1 등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10월 1일에 치러지며, 이후의 시험일정은 11월 15일 필기합격, 11월 26일 인적성 검사, 12월 7일 면접시험, 12월 21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글 ▶ | 서울시 기술계 고졸 "9.5대1의 경쟁" |
◀ 이전글 |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기술직 국어·영어·국사 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