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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T&G 최종합격수기

                                                                                                                                                   성OO(기계직 2018년 졸업)

저는 고등학교를 지원할 때 공부를 좋아하지 않았고 기술에 관심이 많아 기술을 먼저 배우는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중소기업을 위주로 취업을 시키는 학교여서 맨 처음에는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선배들이 다들 처음에 좋다고 하던 회사들을 나오는 모습과 요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취업난이라고 듣게 되는 순간 무슨 일이 있더라고

꼭 공기업에 취업한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공기업을 도전하는 친구들을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또한 공기업에 도전하는 친구들에게 지원이나 배려 또한 없어서 공부 도중 공기업을 포기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 또한 도중에 포기할까라고 생각하였지만 매일매일 공기업에 취업한 형들에 수기를 보면서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라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형들에 수기에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포기하는 순간이 패배다 절대로 공기업에 대한 꿈을 잃지 말고 도전하고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글귀가 저에게 와 닿았습니다.

졸업 후 ncs와 전공에 대해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학원을 알아보던 도중 리드윈 학원을 알게 되어 학원에 분위기와 인터넷 강의 등

이러한 점들을 보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다니며 공부하던 도중 학교에서 저에게 ktng 추천서를 써주겠다 하셔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번 삼성 디스플레이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었기에 면접 스피치에 불안한 마음이 생겨서 전문적인 면접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저에게 부족한 스피치들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면접을 총 2회 보는 과정이 있었으며 1차에서는 실무진 면접과 마지막인 2차에서는 임원진 면접이 있었습니다.

실무진 면접에서는 전공에 관련된 문제 5개를 주며 서술하게 되어있으며 면접관님들에게 제출을 하여 그에 관한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 당시 3문제밖에 풀지 못하였지만 문제와 관련된 저의 전공 경험을 통하여 답변을 하여 면접관님들이 만족하신 것 같았습니다.

또한 ktng에서 현재 개발 중인 사업을 예시로 들며 설명을 하여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았습니다.

2차 임원진 면접에서는 1차 면접 분위기보다 결코 편안한 분위기가 아니였습니다.

처음 질문으로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하였고 그다음부터는 꼬리질문들을 통하여 압박면접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에 대해 이미 면접선생님과 원장선생님에 여러 모의면접을 통하여 대비를 할 수 있었으며 자신감 있게 마지막 말을 하여

저에게는 만족스러운 면접이었습니다. 그렇게 합격 발표를 들을 수 있게 되었고,

저 또한 현재 공기업이나 공무원에 준비하는 분들께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