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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채용 활성화 “말로만”
작성자 리드윈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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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시·도 교육청 고졸 채용비율 2%
 
남미래 기자 future@psnews.co.kr
 
정부가 ‘일·학습 병행’ 정책 등으로 고졸 취업률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전국 시·도 교육청의 고졸 채용비율은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 교육청별 고졸 채용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고졸 채용 비율은 ▲2012년-1.7% ▲2013년-1.9% ▲2014년-1.5% ▲지난해-2%로 집계됐다.
 
고졸 채용인원은 ▲2012년-24명(전체 선발인원 1,445명) ▲2013년-46명(2,398명) ▲2014년-31명(2,024명) ▲2015년-52명(2,609명)에 머물렀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과 달리 교육청의 고졸 선발인원은 해마다 줄어든 셈이다.
 
특히, 대구시의 경우 2014년과 2015년에 단 한 명의 고졸자도 채용하지 않았고 지난해엔 부산과 대구, 인천시에서도 고졸자 채용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와 대전시 또한 1.4%의 고졸자를 채용하는데 그쳤다.
 
반면, 지난해 제주는 전체 선발인원의 14.3%를 고졸자로 채용해 전국 평균치와 12배 이상 차이를 보였고 서울시 또한 4.4%의 고졸자를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은 “대졸자 청년실업 문제도 심각하지만, 고졸자 청년실업은 최악”이라고 지적하면서, “교육 당국부터 고졸 채용을 확산시키는 데 솔선수범 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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