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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제주도 필기시험 장소 공고

 

10월 1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2016년 7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장소가 공개됐다.

 

현재까지 필기시험 장소가 공고된 지역은 경상북도를 비롯해 총 6개 지역으로, 지난주엔 경상남도와 제주도에서 필기시험 장소가 공개됐다.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9급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치르는 제주도는 한라중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르며, 7급 응시자들은 7개 과목을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9급 응시자들은 3개 과목을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필기시험으로 치르게 된다.

 

시험실은 응시자에 한해 오전 7시부터 개방되며, 문제책이 시험실 안으로 들어간 이후엔 어떤 경우에도 시험실 입실이 금지된다.

 

모든 응시자들은 오전 9시 20분까지 수험번호에 해당되는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0월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 경우 총 7곳에서 필기시험을 치른다. 모집분야별 시험장소는 ▲7급 행정일반-반림중, 대방중, 반송여중 ▲7급 수의, 연구사(수의, 축산, 임업, 원예, 수산양식, 수산자원, 공중보건), 9급 해양수산(선박항해, 선박기관), 9급 고졸(일반기계, 일반전기, 일반농업)-사파중 ▲9급 운전-응남중, 남산중 ▲지도사(농업)-경남관광고 등이다.

 

시험실은 오전 7시 30분 이후부터 개방되며, 시험실 내부에 신발을 신고 입실할 수 없는 만큼 각 시험실 출입구에 구비돼 있는 덧신을 착용한 후 입실해야 한다.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합격자는 10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7급 행정일반을 기준으로 11명을 모집하는 경상남도의 경우 2,063명이 출원해 187.5대1의 경쟁률을, 10명을 모집하는 제주도엔 659명이 원서를 접수해 6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