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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험, 다른 경쟁률
작성자 리드윈아카데미
조회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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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지방직 7급 평균 경쟁률 122대1 기록, 최고 전북 284.5대1, 최저 강원 51.3대1
 
총 275명을 선발하는 2016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122대1로 집계됐다.
 
16일 행정자치부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부산 등 16개 시·도(서울 제외)에서 원서를 접수한 결과, 3만3,548명이 출원해 이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103명 선발에 1만5,068명이 도전장을 던진 서울시의 경쟁률(146.3대1)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268명 선발에 3만3,527명이 출원한 작년 지방직 시험에 비해 올해 출원인원은 0.1%가량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전라북도가 284.5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210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 35.5%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지역의 경쟁률은 ▲인천시-249.3대1 ▲광주시-205.8대1 ▲경기도-196.2대1 ▲대구시-180.6대1 ▲부산시-160대1 ▲대전시-150.2대1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최저 경쟁률(49대1)을 기록한 강원도의 경우 올해도 역시 전국에서 가장 낮은 5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울산시(119.1대1), 세종시(70.4대1), 충청북도(73.6대1), 충청남도(92.6대1), 전라남도(68.3대1), 경상북도(97.4대1), 경상남도(74.6대1), 제주도(55대1) 등이 전국 평균 이하의 경쟁률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의 경우 159.9대1, 기술직군은 19.1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직군 중에서는 인천시가 371대1의 최고 경쟁률을, 제주도가 65.7대1의 최저 경쟁률을 기록해 무려 5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
 
기술직군의 경우 경기도가 72.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강원도와 전라남도가 1대1의 최저경쟁률을 보여 해당 지역 수험생들의 경우 과락만 면해도 합격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연령별로는 20~29세 지원자가 54.2%(1만8,181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30~39세가 38.7%(1만2,999명), 40~49세가 6.4%(2,149명), 50세 이상 지원자는 0.7%(219명)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자 중에서는 남성이 51.6%(1만7,312명)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으며 여성은 48.4%(1만6,236명)로 남성보다 3.2%포인트 적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세종시의 경우 여성 지원자가 52.6%를 차지해 여성 수험생들의 도전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경상북도에선 여성 지원자가 40.2%에 그치며 전국에서 가장 약세를 보였다.
 
아울러, 하반기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자들에게 공무원 취업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시험도 함께 시행된다.
 
서울을 포함해 17개 시·도에서 281명을 모집하는 올해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엔 2,760명이 출원해 9.8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개 시·도에서 263명을 선발하는 연구·지도직의 경우 6,519명이 지원해 평균 2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1일 치러지며, 지역별 필기합격자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각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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